책 · 카드 26장

생각에 관한 생각 요약

심리학자로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은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사람의 머릿속에 두 가지 사고방식이 함께 일한다고 설명해요. 빠르고 자동적인 시스템 1과, 느리고 노력이 드는 시스템 2예요. 이 카드 세트는 두 시스템의 특징에서 출발해 기준점 효과, 가용성, 손실 회피 같은 편향과 전망 이론, 경험하는 자아와 기억하는 자아까지 책의 흐름을 따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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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 카드를 외울 때마다 그 편향이 시스템 1의 어떤 특징에서 나오는지 한 줄로 설명해 보세요. 실험 이름(린다 문제, 방망이와 공, 찬물 실험)을 단서로 삼으면 개념이 훨씬 잘 떠올라요.

플래시카드 26장 전체

『생각에 관한 생각』의 핵심 주장은 무엇인가요?

판단은 빠른 직관(시스템 1)과 느린 사고(시스템 2)가 함께 만들고, 직관은 예측 가능한 오류를 낳는다는 것이에요.

저자 대니얼 카너먼은 어떤 사람인가요?

심리학자로서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행동경제학의 개척자예요.

오랜 동료 아모스 트버스키와 함께한 연구가 이 책의 뼈대예요. 원서는 2011년에 나왔어요.

시스템 1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자동으로, 빠르게, 거의 힘들이지 않고 작동해요.

2+2의 답이나 화난 얼굴을 알아보는 일처럼 저절로 떠오르는 생각이에요.

시스템 2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주의를 기울여 느리게, 노력을 들여 작동해요.

17×24 같은 곱셈이나 복잡한 선택을 할 때 나서요.

시스템 2가 게으르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힘든 검토를 피하려고 시스템 1이 내놓은 답을 대충 승인하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에요.

방망이와 공 문제에서 흔한 오답과 정답은 무엇인가요?

둘을 합쳐 1.10달러이고 방망이가 공보다 1달러 비쌀 때, 흔한 오답은 10센트, 정답은 5센트예요.

직관이 떠올린 답을 시스템 2가 검토하지 않을 때 생기는 실수예요.

'보이는 것이 전부라는 원칙'이란 무엇인가요?

눈앞의 정보만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없는 정보는 따져 보지 않는 시스템 1의 경향이에요.

정보가 적을수록 오히려 앞뒤가 맞는 이야기를 만들기 쉬워 확신이 커져요. 영어 약자로 WYSIATI라고 해요.

어려운 질문을 받으면 시스템 1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더 쉬운 질문으로 슬쩍 바꿔서 답해요.

'요즘 삶에 얼마나 만족하나요?'를 '지금 기분이 어떤가?'로 바꿔 답하는 식이에요.

기준점 효과란 무엇인가요?

먼저 제시된 숫자가 뒤이은 추정을 끌어당기는 현상이에요.

10이나 65에서 멈추게 조작한 바퀴를 돌린 뒤 유엔 회원국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의 비율을 묻자, 추정치가 바퀴 숫자 쪽으로 쏠렸어요.

가용성 휴리스틱이란 무엇인가요?

사례가 얼마나 쉽게 떠오르는지로 그 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판단하는 것이에요.

크게 보도된 사고를 실제보다 흔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한국어판은 '회상 용이성'이라고 옮겼어요.

대표성 휴리스틱이란 무엇인가요?

대상이 전형적인 이미지와 얼마나 닮았는지로 확률을 판단하는 것이에요.

이때 실제 비율, 곧 기저율을 무시하기 쉬워요.

'린다 문제'가 보여 주는 오류는 무엇인가요?

'은행원'보다 '페미니스트 은행원'일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하는 결합 오류예요.

두 조건이 함께 참일 확률은 한 조건만 참일 확률보다 클 수 없어요.

인지적 편안함은 판단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익숙하고 쉽게 읽히는 정보일수록 참이라고 느끼게 해요.

같은 말을 여러 번 들으면 사실처럼 느껴지는 이유예요.

후광 효과란 무엇인가요?

한 가지 좋거나 나쁜 인상이 그 사람의 다른 면에 대한 판단까지 물들이는 현상이에요.

평균 회귀를 모르면 어떤 착각을 하게 되나요?

우연한 오르내림을 칭찬이나 꾸중의 효과로 오해해요.

비행 교관들은 칭찬하면 다음 비행이 나빠지고 꾸짖으면 좋아진다고 믿었지만, 실제로는 평균 회귀였어요.

계획 오류란 무엇인가요?

일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예측하는 경향이에요.

비슷한 일들의 실제 결과를 기준으로 삼는 외부 관점이 해결책이에요.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하는 '사전 부검'이란 무엇인가요?

1년 뒤 계획이 크게 실패했다고 가정하고, 그 이유를 미리 적어 보는 방법이에요.

심리학자 게리 클라인이 제안한 방법으로, 집단의 지나친 확신을 누그러뜨려요.

손실 회피란 무엇인가요?

같은 크기라도 얻는 기쁨보다 잃는 고통을 더 크게 느끼는 경향이에요.

여러 실험에서 손실은 이득보다 대략 1.5배에서 2.5배 무겁게 느껴졌어요.

전망 이론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사람은 전체 재산이 아니라 기준점에서 본 이득과 손실로 결과를 평가한다는 것이에요.

카너먼과 트버스키가 1979년에 발표한 이론으로, 노벨상 수상의 바탕이 되었어요.

보유 효과란 무엇인가요?

어떤 물건을 갖게 되면 그 가치를 더 높게 매기는 현상이에요.

머그잔 실험에서 머그잔을 받은 사람이 부른 값은 사려는 사람이 내려는 값보다 훨씬 높았어요. 한국어판은 '소유 효과'라고 옮겼어요.

프레이밍 효과의 대표적인 예는 무엇인가요?

같은 수술도 '생존율 90%'라고 할 때가 '사망률 10%'라고 할 때보다 더 많이 선택돼요.

'이콘'과 '인간'은 어떻게 다른가요?

이콘은 경제학 모형 속 완벽히 합리적인 존재이고, 인간은 편향을 지닌 실제 사람이에요.

경제학자 리처드 세일러의 표현을 빌려 온 구분이에요.

경험하는 자아와 기억하는 자아는 어떻게 다른가요?

경험하는 자아는 지금 이 순간을 느끼고, 기억하는 자아는 지난 일을 평가해 다음 선택을 내려요.

실제로 결정을 내리는 쪽은 기억하는 자아예요.

피크엔드 법칙이란 무엇인가요?

경험을 가장 강렬했던 순간과 마지막 순간으로 평가하는 경향이에요.

경험이 얼마나 오래 이어졌는지는 거의 무시돼요(지속 시간 무시).

찬물 실험은 기억하는 자아에 대해 무엇을 보여 주나요?

고통이 더 길어도 끝이 조금 덜 괴로웠던 쪽을 사람들이 다시 고른다는 것이에요.

차가운 물에 60초 손을 담그는 경우와, 그 뒤 조금 덜 차가운 물에서 30초를 더 버티는 경우 가운데 대부분이 두 번째를 골랐어요.

책에 소개된 점화 효과 연구를 읽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일부 연구가 이후 재현되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는 점이에요.

카너먼도 나중에 표본이 작은 연구를 지나치게 믿었다고 인정했어요.